주차장 다 차면 '만차' 대신 '다 참'
주차장 표지판이나 전광판에서 "만차"란 표현을 종종 봅니다.
"만차"는 말하기도 어색하고 귀에도 잘 와닿지 않습니다. 사람들 간에 말할 때는 흔히 "다 찼어요", "꽉 찼습니다"라고 합니다. "만차" 대신 "다 참"이나 "꽉 참"이라고 쓰면 좋겠습니다. 너댓 글자라도 된다면 "자리 없음"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공공시설 주차장, 공영주차장부터 이렇게 바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시에 2013년 3월에 트위터로 건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http://goo.gl/jFowxs, http://goo.gl/1a2phj, http://goo.gl/TlMWfi) |
"만차"는 말하기도 어색하고 귀에도 잘 와닿지 않습니다. 사람들 간에 말할 때는 흔히 "다 찼어요", "꽉 찼습니다"라고 합니다. "만차" 대신 "다 참"이나 "꽉 참"이라고 쓰면 좋겠습니다. 너댓 글자라도 된다면 "자리 없음"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공공시설 주차장, 공영주차장부터 이렇게 바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시에 2013년 3월에 트위터로 건의했습니다.
@urimal365 @wonsoonpark 주차장 표지판, 전광판에서 "만차"란 표현을 "다 참"이나 "꽉 참"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공공시설 주차장, 공영주차장부터 바꾸고, 시민들 반응이 좋으면 퍼지겠죠..!
— 서주현 (Joohyun Seo) (@seojoohyun) 201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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